메신저 앱 ‘왓츠앱’(WhatsApp)을 운영하는 메타가 애플의 자체 메시지 서비스 ‘아이메시지’(iMessage)를 비판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.17일(현지시간) IT전문매체 에 따르면 메타는 미국 뉴욕 펜실베니아역에 게재한 광고에서 왓츠앱이 종단 간 암호화(end-to-end encryption)가 가능해 아이메시지와 일반 문자에 비해 개인적인 메시지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. 종단 간 암호화는 메시지 전송부터 수신의 모든 과정을 암호화해 전송자와 수신자 외에는 대화 내용을 볼 수 없도록 하는 정보